바야흐로,,, 2023년 5월 31일 필기시험을 시작해서 2024년 6월이 되어서야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땄다. 필기 빠르게 따고 실기도 그러할 줄 알았지만,,,,
2번의 불합격의 산을 넘었다. 각각 55점, 51점을 맞았던 것 같다.
사실 준비는 2트째가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이때 떨어지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게 너무너무 싫었고 취준생이었어서 저 정보처리기사 한 줄을 얼마나 쓰고 싶었던지 하지만 어쩌겠냐 떨어진걸!
그 이후로 잠시 정보처리기사는 잊고 지내다가 시간이 흐르고 다시 실기 원서 넣는 시즌이 돼서 부랴부랴 원서 접수 하고 실기 준비를 했다.
아래 사이트에서 책도 사고
2024 수제비 정보처리기사 실기 1권+2권 합본세트 - 전2권 - 2023 기출문제 + 암기 비법서 PDF 제공, 제
2024 수제비 정보처리기사 실기 1권+2권 합본세트 - 전2권 - 2023 기출문제 + 암기 비법서 PDF 제공, 제6판
smartstore.naver.com
작년부터 위로 + 후기로 많이 들락나락했던 카페도 들어가서 다시 정처기 공부를 시작했다.
https://cafe.naver.com/soojebi
수제비- IT 커뮤니티 (정보처리기사... : 네이버 카페
수제비-수험생 입장에서 제대로 쓴 비법서(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빅데이터 분석기사, ADsP 등)
cafe.naver.com
그리고 나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정처기 정리 노트가 있어서
정리된 내용을 보며 공부를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연도에는 실기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다. 한 달을 잡고 했지만 이틀전까지는 1~2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이틀 전에만 바짝 공부했다.
프로그래밍과 SQL은 점점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기에 비중이 많이 두었다. 새로운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짧은 시간 공부했지만 꼭 프로그래밍 문제는 하루에 새로운 문제로 5문제 이상 풀어봤다.
시험 당일이 되고 인천 소방고에서 시험을 봤는데 가는 길이 너무 오르막이었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시험을 무사히 치고 오늘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는,,,!!
드디어,, 합격!! 사실 시험은 생각보다 무난했다. 작년에도 1회 실기가 쉬웠던 걸로 아는데 1회가 난이도가 좀 낮게 나오는 편인 것 같다. 실수를 한 문제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높게 나왔고 실제로 합격률도 높다!! 90점 넘는 분들도 간혹 보이는데 정말 존경스럽다,,
싹 다 갖다 버려야지 아니고 ㅎㅎ 마지막 문제집은 거의 손을 안대서 팔거나 주거나 해야겠다.
나름의 팁을 드리자면 실기 시험이 필기시험보다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기출문제를 학습하다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들은 꼭 있다. (블랙박스, 화이트박스, 디자인 패턴, 계층, 응집도, 결합도 등등) 그 문제는 꼭 숙지하시고 외우고 가면 된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 SQL도 암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암기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꾸준히 반복해서 풀다보면 자신만의 학습방법이 생길 것이다.
수제비 카페에 잘 나와있는 생성자랑 오버라이딩 개념을 내 나름대로 다시 정리해 봤는데 이 개념은 꼭 숙지하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https://2-doooo-2.tistory.com/50
생성자 vs 오버라이딩
오버라이딩은 상속이 되어야 가능하다. 상속이 없으면 오버라이딩은 성립할 수 없다. 생성자 클래스 이름과 동일한 명칭을 가지고 있는 메서드이다. 그러면 Parent 클래스에서는 Parent 메서드
2-doooo-2.tistory.com
다들 1트만에 합격하시고 시간 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정처기 비전공자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 정보처리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성자 vs 오버라이딩 (0) | 2023.09.08 |
---|---|
2진수, 8진수, 10진수, 16진수/ bit와 byte (0) | 2023.08.02 |
4장 - 네트워크 계층 (7계층) (0) | 2023.08.02 |
4장 - python의 활용 (0) | 2023.05.07 |
4장 -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printf()함수) (0) | 2023.04.20 |